내가 가지고 있는 작아서 좋은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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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세면대에 아무렇게나 올려놓은 귀걸이 한 짝을 찾느라고 난리 법썩을 떨었어요.
화장실 조명이 워낙에 어둡다보니, 자잘한 것 찾으려다 보면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ㅎㅎ
( 화장실 공사, 결국 여름 넘기고 해야 할 듯;;;; 구상은 대충 끝냈는데, 더워서 몸이 따라주질 않아요..;;; )
워낙에 분실사건이 많다보니, 때로는 좀 눈에 띄어주는 크기나 색상이 저한텐 유리해요.ㅎㅎ
반면 작아서 제가 좋아하는 아이템들도 있는데,
비싼 거 없고, 별거 없는 저희 집 살림살이 또 우르르 출연시킵니다..ㅎㅎ
제가 펜탁스 k10D를 쓰고 있어서 렌즈를 같이 마운트 할 수 있는 요 필카를 샀는데요.
단돈 27000원짜리지만 가볍고, 여행 중 요긴하게 잘 썼어요.
같은 렌즈를 끼워도 필카에선 1:1화각이 나오는지라.. 팬케익 40리밋을 끼우면 아주 딱이고,
21리밋 끼우면 지대로 광각이 되더라구요 ^^ (비네팅이 좀 심하긴 하지만;;;)
마운트를 했어도 렌즈를 안끼운 것 처럼 보이는 저 납작렌즈~~ 저 녀석이 DA 40Limited구요.
요렇게 렌즈 2개 넣어다녀도, 작은 핸드백에도 충분히 들어가니,
출사가는 듯한 거창한 차림이 아니어도 가볍게 들 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 ^^
( 목에 걸고 다녀도 디스크가 오지 않아요..ㅎㅎ )
요즘은 21을 꼽아놓고 거의 캡수준으로 쓰고 있어요 ^^
엄하게 크지 않아서 좋아해주고 있는 포토 프린터 ^^
작은 소형라디오처럼 생겨서 할 껀 다하고, 인쇄물 결과도 훌륭한 편이예요 ^^
이 녀석의 장점도, 밖으로 나갈 때 귀찮은 연결선 없이, 요것만 번쩍 들고 나가면 된다는 거구요.
그래서 집들이 등에 초대받았을 때 가져가서, 그 자리에서 사진 찍어서,
맘에 드는 사진 출력해주고 많이 그랬어요 ^^
포토프린터로 출력해서 가벽에 매달은 사진들..
곧 호주, 스페인, 독일 사진으로 한 번 물갈이 해줄려구요...^^
예전엔 1기가 메모리 카드만도 반가워하고, 꽤 고가였던 시절이 있었으나,
요즘은 작아지는 사이클이 점점 빨라지고, 가격도 점점 다운되고..^^
온갖 메모리카드 다 꼽을 수 있는 멀티형 리더기도 있으나,
요즘은 딱 저 조합으로 휴대..^^
딱~ 나의 펼친 손바닥만한 핸디형북들..
대중교통을 이용한 외출시, 여행시, 작은 가방에 쿡~ 찔러넣어갈 수 있어서 좋아해요.
저 탐닉시리즈들을 다들 작더라구요..ㅎㅎㅎ
책을 지은 저자에게 싸인을 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 ^^
호주에서 홍콩가는 뱅기안에서 후다닥 읽고, 한비두비, 환정오빠에게 사인 받았어요 ^^
학생때 열심히 쓰던 다이어리지만,
회사에선 거의 PDA로 스케쥴관리를 했었기에..
여행때가 아니면 쓰지 않는 다이어리..
이 아그도 아담하고 가벼울 수록 좋은 것 같아요 ^^
작은 크로스백에 항상 휴대해야 그 때 그때 기록을 할 수 있기에,
요거 한 권, 작은 스카치테잎, 필기구 휴대하면, 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만들어 나가지는 여행다이어리,
개인적으로 올해가 가장 퍼펙트하게(?) 만들어진 거 같아요..ㅎㅎ
검정 반지갑, 반지갑이지만 상당한 포켓과, 두께를 자랑해요..ㅎㅎ
가끔은 가벼운 지갑이 좋을 때가 있어서, ( 백 없이 자켓 포켓에 넣고 싶을 때 )
종종 가볍게 이용해주는 노랑이 지갑과, 올 해 선물받아 잘 이용하고 있는 머니클립이예요 .
카드 하나면 거의 문제가 없는 요즘이라,
지폐 몇장 끼우고, 교통카드겸 신용카드 하나 달랑 끼워, 머니클립만도 많이 들고 다녀요 ^^
덕분에 가방이 더 가벼워진다는..^^
카드신청 사연을 보실 수 있어요.
지갑 안에 얇고 작은 이 신용카드가.. 요즘은 거의 만능이라..
현금 다발을 지갑에 두껍게 넣어 다니던 4~5년전보다 모든게 너무 편리해 졌어요 ^^
무분별한 사용만 아니라면,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멋진 녀석이라 생각해요~ ^^
초소형 압력밥솥.. 독일가면 다들 하나씩 사온다는 압력밥솥..
엄마가 쓰던 풍년압력밥솥 큰게 있었고, 쿠쿠전기압력밥솥도 있었기에, 작년에 살까 말까 무던히 고민하던 품목이었으나,
지금은 제 부엌살림 중에 가장 완소아이템이 되었네요 ^^
쌀 씻어서 밥올려놓고, 뜸 드는데까지 정확히 12분 걸립니다..^^ㅎㅎ
가장 맛있는 갖지은 밥을 그때 그때~ ^^ (덕분에 쿠쿠압력밥솥은 손님 치를때 아님 구석 신세..^^;; )
이웃인 지연언니의 카메라 가방을 보고 바로 질렀던 오른쪽의 카메라 가방,
보통 남자분들이 매시는 것보다는 훨씬 작고, 메이크업 박스같은 외관이 정장 차림에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으나
포켓이 없고, 꺼내고 넣을 때 다소 불편하더라구요 ^^
그래서 올 해 마련했던 작은 카메라 가방,
절 대 큰 렌즈는 넣을 수 없는 사이즈이지만..
제 바디와, 리밋 렌즈 2개, 메모리카드, 리더기, 여분 배터리, 간단한 필기구와 여권, 컴팩트,립글로스 까지 모두 들어가요 ^^
무엇보다 작은데도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는 완충제들이 튼실하다는 거..
저 회사..카메라가방 잘 만들더라구요..ㅎㅎ
운전에 잼병인 제가 유럽에서 가장 부러워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전거문화...
우리나라의 교통현실에선 자전거로 도로를 질주한다는게 참 위험스러워 보이지만..
건강을 위해 주말마다 자출을 나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새로지은 아파트도 아닌 저희 아파트의
외부 자전거 보관대는 이미 넘칠대로 넘쳐나고 있고,
어차피 차로 이동하여, 한강변 등, 탈 수 있는 곳에서만 탈 생각이라,
보관이 쉽고, 가볍고, 작을 수록 좋겠단 생각에 결정한 미니벨로.
덕분에 커플자전거 2대지만, 그닥 크지 않은 저희 차에 잘 실을 수가 있어요 ㅎㅎ
아 ..요것도 있네요.
정말 만만하기 그지 없는 소형 전동 핸드드라이버 ^^
흑백사진처럼,
한 참 이중기리 작업 많이 할 때,
또 파워가 많이 필요로 되는 작업은 큰 드라이버들도 동원이 되지만,
소형 가구조립부터, 다양한 작업들에, 가볍게 편하게 쓸 수 있어요 ^^
가끔 굉장히 협소한 공간에 나사못을 박아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소형이 무조건 유리하거든요..^^
그리고 처음 에어컨 설치하러 오셨을 때..
원래 가지고 있던 벽걸이 에어컨 하나짜리 실외기랑 별반 크기 차이가 없어보였던 위니아에어컨 실외기.
실외기가 작으면, 일단 앵글크기가 작아도 되서, 앵글에 대한 비용부담이 줄어드는데,
베란다를 흉물스럽게 가리지 않아서 시야확보에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
근데, 실외기가 작아서 혹 냉방능력이 떨어지지 않나? 스치길래..
브로셔 좀 찾아봤네요..
결론은.. 작게 만들면서 냉방능력은 뛰어나게 하는 거,(소음도 작아요 ^^) 요고이~ 기술이래요 ^^
나무때문에 실외기 사진은 거의 잘 안보이는 고로... ^^;; 아래서 부연 설명.
실외기가 작은 만큼 실외기의 소음도 적고, 소음으로 인해 불편할 일도 없다는 거
(여름에 베란다 문 열고 있으면, 실외기 소음이 장난 아니라는 얘기도 많이 있거든요)
알루미늄 납작관 냉각방식으로 기존의 실외기에 비해 열효율이 30%이상 좋기 때문에, 빠르게 냉방이 가능하여 전기료가 절약된다는 사실 !
이 점 때문에 작아서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위니아 에어컨..
이웃님들 댁에는 작아서 좋은게 머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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