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색이 주는 힘 : 가을 인테리어
빨강색이 주는 힘 : 가을 인테리어
맨 위의 노란 스툴 위에 올려놓은 깡통화분, 레드로 페인팅해서 아이비를 담고,
GARDEN 오너먼트를 붙여주었어요. 원래 있던 빨간 사다리와 잘 어울리죠? ^^
여름에 말렸던 꽃도 묶어서 걸어주고,, 맥주병의 갈색도 한 몫합니다 ^^
거실 액자가 2개 늘었어요 :)
.천원샵 나무 트레이 2개 레드로 칠해주고, 하나는 진군 이니셜을
하나는 케언즈에서 기념품으로 데려온 부메랑을 넣어주었더니 또 다른 느낌이 납니다 :)
단풍잎과 아파트 마당에 떨어진 솔방울을 이용해 리스도 만들어주었구요.
요건 집게고리 이용해서 커튼 상단에 달았는데, 은근 분위기 좋아요.
싫증나면 금새 떼어버릴 수 있고:)
지난번에 저희집 셀프리모델링 전 과정 (못보셨던 분들은 클릭^^)에 대해 올린 적이 있는데,
그때는 없던 블랙스툴 하나도 거실에 자리 잡았구요.

현관쪽의 수납형 가벽 하단도 레드로 재 페인팅..^^
(온집안을 뻘겋게?? ^^;; )
단풍이 들면, 예쁜 가을사진 많이 찍어서 가벽에 좀 더 달아줘야겠어요:)
주방 상부장을 임으로 개조해서 만든 아일랜드 식탁자리에. 원래 부터 있던 생뚱맞은 등 하나가
계속 남아있었는데, 벼르고 벼르다, 위치를 조리대 쪽으로 더 땡겨주었구요.
가지고 있던 스텐 등 하나 남은 것을 레드로 페인팅해서 교채해주었어요.
그리고 원래 조리대쪽의 4개의 등도 그레이블루컬러였던 것을 똑같이 레드로..^^
이번 가을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초보미싱쟁이가 만든. 초간단
주방바란스인데요.. 창을 살짝 열어놓으면 저렇게 살랑살랑..
너무 사랑스러워요. (자화자찬? ^^;;; 소녀감성? ^^;; )
그리고 린넨으로 만든 패브릭 어닝에 놓은 레드 스티치.. 카페 글자.
스티치 놓을땐.. F즈음에서 성격버릴뻔 했는데.. 해놓고 나니 정감이 있네요.
레드체크 원단 한 마 사서, 알뜰 살뜰 참 잘썼는데요.
린넨에 배색해서 쓰니 내츄럴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패턴이예요.
미싱도 직선박기밖에 못하면서.
스툴커버 만들어봤는데, 스툴이 치마를 입은 느낌 ^^
스툴만들기 과정은 엊그제 올렸던 거 참고 하세요 :) 여기를클릭>
가을과 어울리는 나뭇가지 인테리어.. 조롱조롱 가을 엽서를 달아봅니다 :)

여름 내내 밝히던 삼파장 커피등 대신, 가을을 맞아 교체해본 알전구 3형제.
주방의 트레이드 마크라 사진찍을때마다 재미가 있어요.ㅎ
침실 역시, 나무액자 3개중에 하나를 레드 체크로 갈아끼우고, 거실에 있던 사이드 테이블에
페인팅해서 안방으로. 여름내 덥던 마이불 대신. 청해지, 레드체크침구로. ..
가을이 좋은 이유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계절이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별 변화없는 실내환경.. 간단한 꼼지락으로 집안에 가을도 들이시고.
마음의 여유, 풍성한 가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
* 덧붙임 : 가을인테리어로 만들어보았던 패브릭어닝과 주방바란스에 대한 것은 따로 포스팅할께요 :)
현재 이 게시물 내용을 바탕으로 까사에서 스타 블로그를 9월말까지 선정중에 있어요
부끄럽지만 저도 후보중 한 명이구요..
꼭 제가 아니더라도 구경해보시고, 저의 꼼지락이 맘에 드시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워낙..고수분들 사이에 있어서..떨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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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가 꿈꾸는 내츄럴풍 하우스에요. ^^
^^ 좀 엉성하게 꾸며놓고도 내츄럴이라고 우길 수 있어서 이 컨셉을 좋아하나봐요 제가..^^;;
짚신도 짝이 있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