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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잘 찍는 사람도 아니면서 이렇게 말하려니 쵸큼 우습지만..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은.. 좋은 사진이 좋은 카메라 기종과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예요.


     무엇 하나 바람이 불면 순식간에 저 끝까지 미치는 대한민국인지라.

     DSLR의 열풍은 이제 사진 동호회에서 활동하거나, 직업적인 사진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그저 아이나 애완동물를 찍어주기 위해, 블로깅을 하기 위해, 여행 기록을 남기기 위해 보편적으로 사용할 정도로 흔해져

     버렸고,

     동네나 카페 어느 한구석에서도, 전철에서도 익숙하게 만날 수 있는 카메라가 되어서, 예전처럼 신기할 것도 특이할 것도 없는

     일이 되버렸어요 :)

 

     저 역시 파나소닉 FX9을 사용하다가, 펜탁스 K10D DSLR로 갈아타서 1년정도 사용했구요.

     얼마전 캐논 40D로 기변을 했는데, 각 제조사마다, 기종마다의 특성이 있는지라, 사실 아직도 메뉴얼 한번 제대로 못보고

     버벅거리는 중이랍니다..ㅎ

 

     DSLR의 경우는 렌즈교환식 카메라다보니..

     카메라를 좀 만졌다는 사람들을 만나면.. 렌즈가 어떻고. 바디가 어떻고. 스트로브(전자플래시)가 어떻고..

     처음 듣는 사람은 정말 머리가 아픈.. 개념정립도 어려운 이야기들을 쏟아내고.

     어떤 분들은.. 소위 렌즈 지름신, 바디 지름신을 만나.. 더 좋은 것이 있으면 또 상위로 상위로 끝없이 올라가려 합니다. 

     물론 그러다보면.. 돈이 참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데. 참 이상한 건..대체로 그런 분들일수록 실질적인 사진 활용도가 지극히

     낫거나 (꼭 무슨 출사라고 이름을 붙여야만 메고 나가는 ;;), 장비가 좋아지는 것에 비해 그닥 사진의 결과물은

     발전이 없다는 거예요. (너나 잘 찍어라~라구 말씀하시면;; 할 말 없지만.. 보는 눈은 쬐금..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

 

     반면.. 똑딱이라 불리우는 컴팩트 카메라 사진만으로 전시회를 여시는 분도 있고,

     실제로 주변에 남다른 감성과 구도로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드는 분들을 보면  물론 dslr도 쓰시지만, 어떤 카메라로도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내시길래.. 요즘은 그런쪽으로 많이 보고, 공부하려고 생각합니다. ( 머 이것도 생각만.. 맨날 바쁘단 핑계로

     실제 공부는 거의 하지 못하는 ;;)

     DLSR은 분명 장점이 많아요. 그치만 단점도 꽤 되죠 :)


     아는 선배분이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카메라가 아니다!!라는 명언을 남기셨는데..ㅎㅎ

     들고다니기 거추장스럽고 무겁다보니.. 사진찍는 것을 겁나 즐기는.. 한마디로 사진이 일상같은 사람이 아니면.

     첨엔 비싼 장난감 처럼 잘 만지작 거리다가. 어느새 책상위에.. 선반 구석에 고스란히 놓여있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일상의 기록, 순간의 기록, 감정의 기록에 중점을 많이 두는편이라.

     그 부분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구요.

     전 그 무거움을 감수하고 늘 외출시 몸에 메고 나가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성능좋은 컴팩트 카메라가 더 낫다는 주의예요 :)


     요즘의 사진은 필름 사진이 아닌 디지털 사진이기 때문에. 사진이란 개념에
후보정도 포함이 된다는 견해가 일반적이고.

     저 역시 보정을 종종 하는데, 어떤 분은 엄청난 보정 테크닉으로 거의 예술에 가까운 사진을 만들어내시기 때문에 더더욱 ^^

     무엇보다 사진은 구도가 반이상이란 생각이 들어요.

     일단 저의 견해를 뒷받침할 사진들이 제 내공에선 좀 부족하기 때문에 금주 금요일 즈음에 서점에서 만날 수 있는

     쇼핑몰 촬영&디자인 무작정 따라하기! 의 저자 감성사진가 모리(click)의 사진을 예제 사진으로 ^^

 


어떠세요?? 정말 매마른 감성이 적셔지는 듯.. 멋지지 않나요? 흐흐

위 사진들은 사진은 기술이 아닌 감성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모리양의 사진들이구요. nv9으로 촬영한 것이랍니다.


각설하고..
 

제가 카메라 때문에 두번이나 식겁할 일을 겪고.. (한번은 AF촛점센서가 맛이가고, 한번은 CF카드삽입부의 핀이 나가고 ㅠ.ㅠ)

서브 카메라의 필요성을 절감하던 찰나.


멋진 장동건님이 선전하시는 블루카메라~~

VLUU NV100HD를 품에 안게 되었는데요.


얼마전 시엄니 선물해 드리느라  
컴팩트디카를 한 번 구입해봤고.

주변에서도 사용하는 것 이것저것 봤지만. 컴팩트계의 무서븐 강자라 말하고 싶어요.


이번, 부산, 경주, 포항 들려오는 여행길에 동행해본 결과.

어설픈 DLSR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아래는 처음 VLUU NV100HD와 만났을 때 개봉기입니다.

 


 

자 지금부터 VLUU NV100HD로 촬영을 좀 해볼께요  ㅎㅎ

 


 

이 녀석의 또 다른 최강 장점~~ 스마트터치!!!

터치폰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터치방식 무진장 편하구요 :)


지난번 셀디스타(
누르기) 고고씽과 맨큐가 대학로 호프에 들고나와.

화면을 손가락으로 돌리고 넘기고, 심지어는 X자를 그리니, 친절하게 삭제할까요?를 물어주는 블루카메라를 자랑하여

은근 탐났더랬는데..
 

저도 이제 터치합니다..ㅎㅎ

화이트밸런스부터, ISO설정, 다양한 상황모드를 터치로~~



훌륭한 근접촬영이 되어서.. 매크로 기능없는 DSLR렌즈보다 훨씬 촛접거리가 가깝고.

그래서 소품사진, 음식 사진촬영에도 아주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네요 :)
 


손가락으로 화면도 쉽게 넘길 수 있는데..

혼자 저러고 촬영을 하다보니 리얼하게 보여드리지 못하는 점 아숩 ;;
 


아지군도~~~~ 테스트~~
 


 촬영모드일때 렌즈가 나온 모습이예요. 여행사진이랑 결과물 몇 개 주욱~보니  만족스런 렌즈 ^^

 그럼 실제 VLUU NV100HDFH 찍은 결과물 보여드릴게요.
 

아래 3장은 원본사진을 무보정 리사이징만 한거예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위에서도 설명했듯. 보정에 따라, 다른 사진의 느낌을 낼 수 있는데.

살짝..잡지컷 느낌. 모리양의 사진 느낌을 살짝 따라해보았어요.

절대.. 비슷하진 않아요..;;; 내공부족이라..;;

그냥.. 같은 사진으로 쬐금 다른 느낌도 낼 수 있다..머 이정도의 힘겨운 시도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앞으로도  제 포스팅에, DSLR사진과 함께 무지하게 진화한 컴팩트 디카 NV100HD사진이 올라올껀데요.

컴팩트 디카로도 DSLR못지 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비교해 보시길 바래요 :)

흠.. 제 말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공부 좀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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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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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흐~ 선입견 정말 무시 못하죠..
    어느 포스팅을 보니까..
    동네 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똑딱이를 보시고 그런거 아직도 사용하냐고? 요즘은 다 DSLR로 찍어야 되는거 아니냐는
    얘기를 하셨다는데..
    공감은 하면서도 저 역시 DSLR에 목매고 있는 걸 봐서는.. ^^;;;;;;;

    • 요즘 그런분들이 꽤 있나봐요..
      똑딱이를 무턱대고 무시하시는..;;
      저도 dslr과 똑딱이 요즘 둘다 사용하고 있는데.
      둘다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가볍고 생각보다 사진도 잘나와서 가벼운 외출시엔 똑딱이만 동행하기도 ^^

  2. 저도 DSLR로 무지 넘어가고쟈픈 사람중에 한명인데

    아직 부족하단 생각에 시도를 못하고 있습니다. (금전적? 기술적? ㅡ.ㅡ)

    이글을 위로삼고 싶네요.. ^^;

    • 제이제이님께 위로가 되면 좋겠어요 ^^
      열흘정도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무궁무진한 효과와 기술들이 있구요.
      실제로 집안에서 찍은 것은. dslr보다 나을 때도 있더라구요 ^^

  3. 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4.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