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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아침이면, 따뜻한 커피와 차에 손이 가는 계절..

벌써.. 가을이 깊어지다 못해. 쌀쌀한 겨울 내음을 풍긴다.

벌써 얼마나 오래된 미완성 티코지인지..

손바느질로 정성스럽게 만드려는 계획은 밀리고 또 밀려.. ;;


나의 아침, 나만의 티 타임에 동참시키고자.

미싱이라도 동원해서 재빨리 완성시켜 보았다.

단순한 모양이라도.

잠깐 한눈을 팔면. 모양이 달라지는 녀석.


아마도. 앞으로 10개쯤 만들어보면.

누군가에게 선물을 줄 수 있을만큼은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바느질 쌩초보가 과정컷을 넣자니 부끄럽고.

안넣자니 허전하고 ;;

머 그런 차원에서 자리잡으신 4컷의 사진.

우선은 2장의 원단을 이어서 만들어보고.

담엔 3장.. 4장까진 해보려고 한다. 짜투리 원단으로 :)


하나는 블랙와치원단

하나는 다용도실 가리개에 썼던 코코아도트원단에 올이 좀 성긴 린넨을 연결하고.

연결부위에 토숀을 올리고.

다리미로 판판하게 잘 갈라준 후 
 

포인트가 될 자수를 놓거나, 패브릭 스티커로 장난스레 놀아보거나.

뒤집을 창구멍 조금 남기고 바느질하여.

젓가락 신공 동원하여 뒤집기.

그리고 마지막은 창구멍 얌전하게 감침질..

다시 다림질. 
 

요까이꺼.. 내가 만드는 걸 보면 굳이 과정설명 없어도 누구나 만들 수 있을텐데..

오지랍..ㅎㅎ

도트 연습해본다고 만들었던 꽃무늬 티코지.. :)

둘 다 올 가을. 같이 써주련다 ^^  


 

나만의 티타임...

 

행복이 머 별거겠어.

차를 마실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이 순간이 행복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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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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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샤 2008/11/07 01:4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미니 유리 주전자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단풍잎도 사랑스럽네요 물론 주인장님의 컵받침 솜씨도 좋습니당~*

    • 사진엔 좀 크게 나왔는데.
      저 유리저그는 정말 작은 사쥬라서 귀여워요 ^^
      부족한 초보솜씨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 ㅋㅋㅋ 초보라도 결과는 멋지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