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르노삼성 SM5 LE Exclusive 시승기 _첫번째
한 달에 한 번씩 있는 진군의 레저휴가..
연월차외에 매월 한 번씩 주 4일 근무를 하는 제도인데..
금요일이나 월요일을 주말과 붙여쓸 수 있어서,
주말은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줘야 한다는 제 모토와 딱 맞아 떨어집니다 :)
특히나 레저휴가의 취지 자체가.
문화공연을 즐기거나, 레포츠나, 여행을 즐김으로서 한 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많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것을 경험하자는 것이기에,
실제 어떤 활동이 이루어져야만 영수증 증빙으로 레저휴가비 10만원이 별도로 지원된다는^^
즉 외부 활동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쉴수도 있지만. 레저비 지원을 못 받는것이고.
저처럼 돌아다녀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희귀병에 걸린 사람은 아주 적절한 지원금을 받는셈이라죠 ^^;
아무튼 그리하여 지난달 레저휴가때는 부산과 포항, 경주를 다녀왔고,
이번달 레저휴가는 강화도로 다녀왔어요 :)
그런데, 제 여행날짜에 맞춰 좋은 기회를 얻었으니,
바로 2009년형, 새로워진 르노삼성 SM5 LE Exclusive의 시승체험 :)
SM5야 단일차종으로는 가장 많은 판매기록을 보유할 만큼.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차인데,
일전에 접촉사고로 자동차를 공장에 넣고, 렌트했던 차가 SM5니까. 실제로 운전을 해보는 건 이번이 2번째이네요.
제가 직장다니면서 첫 차를 구입했을 때.
동료들 사이에 꼭 SM5,SM7을 타야하는 것처럼 유행이 번져서.
SM5와 지금의 제 차 사이에서 고민을 참 많이 했더랬는데,
그때 고민했던 SM5와 새로워진 2009 SM5는 그 사이 또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서.
예전보다 더 마음을 끄는 부분들이 속속 있어요 :)
조금 더 디테일한 리뷰는 한 번 더 올려드리겠지만.
늘 운전하던 차가 아니면 여행다닐 때 운전의 피로도가 쌓이기 마련인데,
항상 몰던 차처럼. 편안할 수 있었기에,
편안함이 프리미엄급이구나~!! 싶었다는 :)
일단 드넓은 트렁크 공간, 너 맘에 들어 ㅎ
스노보드 싣기가 좀 어려워서 뒷좌석에 넣는 우리차와 대조적 ;;
개인적으로 경차가 아닌 다음에야 블랙컬러를 선호하는데,
내부의 블랙 인테리어를 보고 깜짝~~ :)
앞뒤 좌석시트는 물론이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까지.
디지털 기기나 자동차의 블랙을 선호하는 이유는
세련된 느낌과, 안정감,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인데.
내부를 봤을 때 최고급 세단의 느낌이 물씬 들어 좋았어요 :)
몰고다니는 저희 차와 비교했을 때 가장 편하고, 맘에 드는 SM5의 스마트키
카드형의 얄상한 디자인이라 진군도 넘 좋아하더라구요.
우리 열쇠는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불룩하니 튀어나오시고;;
핸드폰 등 다른 디지털 기기와 함께 넣으면 기스 내주시고;; 그러는데.
들고다니기 용이할 뿐 아니라
군더더기 없는 고급스러움, SM의 로고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적 요소,
기능성이 모두 만족되어 탐이 나더라구요 ^^
무선으로 접히는 사이드미러인데..
동급 차종에서 가장 럭셔리함을 표방하는 만큼
자동으로 접히는 아웃사이드 미러..
단지 오토매틱으로 접히는 것 뿐 아니라
야간 운전시 김서림이나 결빙을 방지할 수 있는 열선이 내장되어 있어서 완전 놀라웠어요 :)
비가 오고, 눈이 오는 야간 운전시,
시야확보가 안되는 나게에 유용한 기능일세~
뒷범퍼의 경우 후방 추돌시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성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니,
저처럼 운전이 서툰 사람은 좀더 안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전 후방감지기도 따로 달았는데,
역시나 깔끔한 내장형 ^^
뒷쪽라인은 곡선형의 부드러운 디자인이 편안하면서도
다이나믹함도 느껴져서 맘에 들고!
215/55R 17" Exclusive 전용 알루미늄 휠
저처럼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 알루미늄 휠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기 때문에
17인치의 시원한, 럭셔리한 디자인이 눈에 확!! 띄네요
강화도 동막 해수욕장.
가을바다는 여름바다와 달리..감성과 여유가 있어서 좋습니다.
새로운 SM5는 그런 감성과도 잘 연결되는...
가을을 느끼며..쉬어가는 중..
유럽의 빈티지만큼 사랑스런 코리안 빈티지
농가주택을 수리해서 언젠가 우리만의 공간을 만들자고
진군과 자주 얘기하는데,
이곳에 그럴만한 집들이 좀 보이더라구요 ^^
광성보 올라가는 길..
올해는 유난히 가을을 많이 보고, 느끼고, 또 사랑하고 있어요. :)
광성보 앞에서 만난 똘망한 눈의 강군.
넌 말야.. 살짝살짝 거리를 두면서도 호기심이 넘쳐서
내 뒤를 살살 밟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 :)
가끔은 SM5의 윈도우 창에.. 가을의 감성이 담기기도..
아치형의 예쁜 윈도우 디자인
그렇게 또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 저물고 있었어요.
강화도 여행을 다니면서 고속주행을 해보니,
차가 잘~ 나간다는 표현이 저절로 나올 수 밖에 없었고,(그러면서도 안정적)
메모리시트와 몸에 착 감기는 가죽시트 덕분에..
어떤 여행보다도 정말 편안한 여행을 마치고 올 수 있었어요.
길가에서 또 우연히 본 앞차 SM5
이래서..사랑받고. 많이들 선택하는구나. 느꼈던 드라이빙.
메모리시트나... 정말 좋았던 사운드 시스템 등에 대한 자세한 내부리뷰는 곧 올리도록 할께요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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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라기 보단 같이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