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보다가 바닥으로 주저 앉은 사연..
평소에 잠을 늦게 자는 관계로 주말만 되면 늦잠을 자기에 늦잠을 안자려고 토요일 조조 영화를 많이 봅니다.
이번주 주말에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국가대표를 보러 토요일 오전 8시 영화를 예약을 했습니다.
회사가 가까워서 보통 8시 넘어서 일어난다는것을 감안하면 꽤나 모험을 한것이었습니다.
국가대표는 꼭 디지털로 봐야 한다는 소문이 있길래..
목동에 있는 M 영화관에 갔습니다.
7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충분한 시간에 도착해서 열심히 국가대표를 보고 있었습니다.
웃긴 내용도 많고, 감동적인 내용도 있고, 마지막 30분... 스키 점프 장면은 너무나도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한창 점프장명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진이라도 난듯한 느낌이 나면서 제가 바닥으로 확 주저 앉는것이 었습니다.
사람들이 다 쳐다 보고.. 저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 졌습니다.
의자가 부러지면서 바닥으로 빨려들어가듯이 넘어졌습니다.
제가 순간 이상한 느낌을 느끼고 약간 발쪽에 힘을 주지 않았다면 크게 다칠수 있던 상황입니다.
아래는 부서진 의자 사진입니다.
혹시 제가 뚱뚱해서 의자가 버티지 못한거라고 생각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참고로.. 제가 키 181cm 에 몸무게 63키로 입니다. ^^;;;
중간에 영화도 보지 못하고 구석에 쭈구려 앉아서 영화를 본후에 매표소로 가서 서비스 담당 매니저를 만났습니다.
굉장히 미안해 하시면서 이런일이 한번도 없었다며.. 영화표는 환불해 드리겠다고.. 바로 조치해서 수리하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대처를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화장실에서 직원용 무전기 소리를 들으니, 다음 영화시간전에 수리하려고 분주히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영화표도 계속 오르고 있고, 관객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기초적인 안전에 대해 생각해볼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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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큰일을 당하실 뻔하셨네요.
정말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팔이 약간 저리긴 하는데.. 뭐.. 지금은 괜찮으니 상관없겠죠. ^^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